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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임판규선생과 합천 운석충돌구 -

 

합천한의학박물관(관장 이인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4월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합천한의학박물관은 한반도 최초 운석분지인 [초계-적중 운석 분지]를 25여 년 전부터 연구했던 합천한의학박물관 설립자 (故)임판규옹의 뜻을 ‘우주를 펼치는 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또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박물관과의 교류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동의보감 책 만들기와 한방입욕제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나만의 동의보감책만들기는 ‘(故)임판규선생님의 연구자료’와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해 알아보고 오침안정법으로 전통 책을 만들어 자신만의 세계를 펼칠 기회를 가진다.

 

한방입욕제 만들기는 각종 한약재를 통해 나에게 맞는 약재를 찾아보고, 한방 입욕제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 밖에 6월4일부터 7월 4일까지 인스타그램(합천한의학박물관/hckmm2013)으로 후기방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