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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청소년문화의집 앞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 ‘나는 행복한 청소년입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동시에 먹거리· 놀이 체험 및 나눔장터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해 함께 나누는 축제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인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합천경찰서,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청소년분과, 합천군드림스타트, 합천군가족센터, 합천가정상담센터,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합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참여해 함께 아동·청소년들의 체험의 장을 마련해 활기를 더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항상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및 예방활동, 지역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문의 ☎ 055-930-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