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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 속에서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선전

 

합천교육지원청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도 대표 선수로 9명이 출전, 경기 둘째 날 남자 13세 이하부 유도에서 은메달(곽태영, 43kg급, 합천가야초), 동메달(박정우, 53kg급, 합천가야초), 여자 16세 이하부 1600m 계주 은메달(김민정, 합천여중)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곽태영 학생은 결승에서 경기도 대표 선수에게 지도로 패해 영광과 아쉬움이 공존한 한판이었다.

 

유도부 류승현 지도교사는 “선수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결과 오늘 같은 큰 성과를 내게 됐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임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근생 합천교육장은 "이번 대회 성과는 선진형 학교운동부의 정착과 함께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전략 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수 관리 결과로 나타났으며,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