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jpg

 

합천 도원사 나눔회(주지 원각스님)는 지난 5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각스님은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주위의 힘든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1월 원각스님의 서원으로 정식 출범한 ‘도원사 나눔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봉사 등의 자비나눔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