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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야면 성기리에 위치한 아델스코트CC 임직원 일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과 가야면지편찬위원회 후원금 500만원,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아델스코트 직원 일동은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5월 가정의 달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걸로 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델스코트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업의 나눔 문화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델스코트는 작년 8월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과 12월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연달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