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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회장 이종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26(수)에 사랑을 듬뿍담은 미숫가루 300통(300만원 상당)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새마을 군 협의회와 부녀회의 자체사업으로, 작년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시행이며 현미․율무․콩․보리․옥수수 등 7가지 이상 곡물을 정성껏 갈아서 만든 미숫가루를 새마을지도자들이 1.5L씩 통에 직접 담았다.

 

이종환․김선자 회장은 “인제 곧 농번기가 시작되고, 무더운 여름도 성큼 다가와,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손쉽게 타서 먹을 수 있는 미숫가루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읍․면 새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홀몸 및 어려운 노인 사랑 잇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미숫가루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몸 및 어려운 어르신 3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