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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백은숙)은 20일 합천군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150대(4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백은숙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준비했다. 코로나 재확산과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온누리․지역상품권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름에는 선풍기를, 겨울에는 김장김치, 겨울이불 등을 2008년부터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