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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애육원 및 평화마을 사랑의 집 찾아, 감자 50박스 지원 -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박숙자)에서는 22일 합천애육원 및 평화 마을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감자 50박스(25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에서 코로나19로 소비가 급감하여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를 구매, 취약계층에게 공급하여 소비 촉진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군에서는 감자 소비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젊은 층이 거주하는 시설인 합천읍 합천애육원과 청덕면 평화마을 사랑의 집에 각 감자 25박스를 박숙자 회장, 백해경 사무국장, 농업유통과 이동렬 과장이 함께 전달했다.

 

박숙자 회장은 “농산물 생산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는 농촌의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가 생산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숙자 회장은 2017~2020년까지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2021년 2년 임기로 합천군생활개선회장으로 취임하였다. 현재 청덕면에서 마늘, 양파를 3ha 이상 경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