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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합천 영웅시대(회장 이상남)”에서 읍내 조손가정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영호진미 10kg) 20포(70만원 상당)를 합천읍에 기탁했다. 이는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임영웅씨를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작은 선행으로 보인다. 

 

합천 영웅시대는 가수 임영웅씨의 합천군 팬클럽으로 현재는 회원이 5명으로 작은 인원이지만 임영웅의 시그니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게)”을 외치며 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요즘, 조손가정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합천 영웅시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합천 영웅시대 이상남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선한 영향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합천읍 조손가정에 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