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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가 6일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 포장인 ‘자유장(Awards of Freedom)’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1시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차기운 합천군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오병후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장으로부터 국제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문준희 군수는 태극기 달기운동, 통일대비 민주시민 안보교육 등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적극지원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강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행정을 펼치는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유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 또한 인정받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에 대한 더 큰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면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