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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강문규), 경남농협 명예 이장 및 LS농기계 최금석 대표는 14일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차례상 꾸러미 40박스(400만원 상당)를 합천군에 기탁했다. 차례상 꾸러미 1박스에는 경남에서 생산된 햅쌀, 사과, 대추, 황태채, 부침가루 등 10만원 상당의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강문규 지부장은 “명절이 더 외로운 분들에게 관심과 도움이 더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기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