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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에서 작약을 가꾸고 있는 합천작약6차산업작목반(대표 김종환) 3명이 1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환 대표는 “합천작약6차산업작목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합천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2022년 지역활력화 작물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십시일반 모아진 기금이 농축산업인들이 어려운 여건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천작약6차산업작목반은 총 회원수 25농가를 위주로 2020년에 결성됐으며, 2022년 지역활력화 작물 기반조성 공모사업 3억원에 선정돼 작약 재배면적 확대 및 가공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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