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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방송 김희선 회장이 26일 오전 11시 30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를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합천군 용주면 출신인 김희선 회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꾸준히 표시해왔다. 2005년부터 17년간 아낌없는 지원으로, 올해로 교육발전기금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달성했다.

 

김희선 회장은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내 우수한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문준희 이사장은 “지난 17년간 누적 1억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신 김희선 회장님의 나눔은 합천군 교육발전의 큰 자양분이 되었다. 그 뜻을 받들어 합천군 인재양성이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교육발전기금은 합천군 관내 학생 장학금 지급 및 기타 교육여건 개선환경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