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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명, 박귀옥, 김도담, 김이든 가족 일동은 11일 오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209,856원을 기탁했다. 

 

 김도담 가족 일동은 매달 10만원씩 모아온 만기적금을 기탁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가족 일동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용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도담, 김이든 어린이는 “작은 것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쓰이면 좋겠다” 고 전했으며,

 

 합천군 경제교통과에서 직업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귀옥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합천에 있는 학생들이 골고루 좋은 혜택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은 바람이 있다면 관내 지역 학생들의 놀이공간이나 청소년들이 쉴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