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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돕기성금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각 500만원 및 육가공햄세트 140박스 기탁 -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종희)는 24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소외계층 시설 11개소에 260만원상당의 육가공햄세트 140박스를 전달했다.

 

이종희 지부장은 “인건비와 사료값 인상으로 축산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축산인들에게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작은 사랑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물가,고환율로 축산현장의 어려움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도 매년 농축산인들과 어려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성금과 기탁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는 매년 농‧축산인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과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