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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사업 연계해  -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정문 입구에서 관내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리어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기술봉사팀이 안전 리어카를 직접 제작해 경남 지역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리어카 4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는 일반리어카 보다 가볍게 제작되어 이동하기에 편리하고 경광등, 브레이크 등의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추가로 생필품, 안전조끼, 자물쇠 등 폐자원 수집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물품들을 함께 구성해 전달했다.

 

이동률 행정과장은 “지난번 구르미카와 더불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분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합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구르미카’ 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2014년부터 계속 진행된 사업으로,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특수 제작된 리어카를 경남 18개 시·군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