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jpg

 

초계면에서는 신록의 계절 4월(4월13일)에 초계 작은 도서관(초계면 중앙로1240)을 개관했다.

 

이제는 독서도 디지털화되어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전자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남녀노소 친화적인 것으로는 종이로 만든 책만 한 게 없을 것이라며,

 

이행기 초계면장은 “동부지역 주민들이 이곳에서 독서도 하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며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됐으면 하는 것이 도서관 건립 목적”이라고 전했다. 

 

개관일(4.13.) 첫 도서 대출자는 초계면 내동마을 주민(여,구○○)으로 “평소 합천읍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이제는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생겨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며 좋아 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개관식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