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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규형·김일순)에서는 14일 초계면 아막마을 나홀로 가구 세대(초계면 새마을길)에 ‘사랑의 도배’ 봉사를 실시했다.

 

오늘 봉사는 세대주의 장기간 병원생활로 방치된 집안 곳곳 대청소부터 시작하여 도배 및 전등 갈기로 마무리됐다.

 

초계면(면장 이행기)에서는 “마음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한층 깨끗한 마을이 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도로명이 새마을길은 1970년대에 도로 개설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아막 마을 주민 20여 가구가 이주하며 살게 된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