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jpg

 

덕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삼식)·부녀회(회장 피윤숙)는 지난 22일 20여명의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 및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까지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최삼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너무 많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미약하나마 기쁨과 희망을 드릴 수 있어 회원들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참된 봉사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호 덕곡면장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변 이웃들의 주거 여건 개선에 힘써주시며 우리 덕곡면에 따스한 희망을 전파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개인방역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