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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면 청년회(회장 강현석)는 코로나19로부터 면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삼가시장 일대에 자체 정기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11일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오는 5월2일 삼가장날에도 방역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방역 활동에는 삼가면 청년회 회원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방역장비를 동원해 삼가시장을 집중 방역했다. 

 

강현석 청년회장은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삼가를 지키고 면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신미 삼가면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면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인 자체 방역활동이 면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