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한망천)의 회원 10여 명이 지난 7월 13일 오전8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삼가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삼가면 용흥리 나철숙(87세,여)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벽체 등 정비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 땀을 흘렸다.
삼가면 안명기 면장에 따르면 “삼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벽화 그리기 사업, 마을 청소 등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홀로 사는 어르신, 수급자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정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안명기 삼가면장도 참여해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을 하는 참가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평소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준 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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