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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32세대에 중복맞이 삼계탕과 밑반찬 나누기 행사 -

 

대양면새마을협의회(회장 주재근), 대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심경자)는 지난 20일 삼계탕 및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에게 중복을 맞아 더운 여름 건강식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이웃사랑과 안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조리 전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정성껏 만든 32개의 도시락은 16개 마을의 홀몸어르신 가정 및 조손가정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무곡 썰매장 운영, 의류 재활용 행사 등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대양면 새마을부녀회 심경자 회장은 “요즘 같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코로나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