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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산면(면장 박준식)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은, 백자임)에서, 2021년 9월 15일 면내 홀로어르신을 위해 밑반찬을 조리하여,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더운 날씨속에서,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쓰고, 반찬을 조리·포장하여, 면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준식 봉산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 이웃까지 생각하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면내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셨다. 홀로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해준 회원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건냈다.

 

 이용은, 백자임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면장님께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홀로어르신들을 챙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