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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면(면장 박이묵)은 지난 4월 29일 오전 11시 가야면 매안리 숭산로터리에서 숭산고을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숭산지역을 대표하는 주민단체 숭사모(숭산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주관해 ‘조선십승지 숭산고을’이라는 내용의 표지석을 세웠다.

 

 이호우 숭사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면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숭사모라는 이름에 걸맞게 숭산마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자치를 실행하는 주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이묵 면장은 ”숭사모 회원들이 주민 대표로 자부심을 품고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사모는 2005년 숭산발전협의회에서 숭사모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아델스코트 골프장 유치 △숭산경로당 유류대 매년 50만원 지원 △숭산초등학교 방과후 돌봄학교 매년 120만원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등 각종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 및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