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면장 안명기)은 지난 6월 7일 삼가면 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여성취미교실’을 개강했다.
여성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된 여성취미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상황이 완화되면서 이번에 개강하게 됐다.
농촌지역의 여건상 취미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요가교실을 운영하며, 삼가면에 주소를 둔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요가교실은 정한결 강사의 지도로 올해 12월 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로 운영되며,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삼가면 복지회관 3층에서 운영된다.
안명기 삼가면장은 “코로나로 여가활동을 하기 어려우셨던 여성분들이 이번 요가교실을 통해 체력도 향상시키고 정서적인 안정도 누리시기를 바란다” 며 “농번기이고 각자의 생업이 있으심에도 저녁시간을 활용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것을 보니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고, 연말까지 요가교실이 지속적으로 활기차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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