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영효),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숙)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해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두 조로 나뉘어 매화리 소재 안용철 어르신 댁과 황산리 소재 추수분 어르신 댁을 오전 9시부터 찾아가 집 청소, 간단한 수선, 도배와 장판 교체, 마당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펄쳐 포근하고 아름다운 거주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봉사활동에 애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가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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