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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면새마을협의회(회장 주재근), 대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심경자)는 지난 12일 삼계탕 및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에게 더운 여름 건강식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이웃사랑과 안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조리 전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정성껏 만든 도시락은 16개 마을의 홀몸어르신 가정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대양면 새마을부녀회 심경자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심해지고 있지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코로나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