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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면 자원봉사회(회장 강동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100포기를 담갔다.

 

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은 배추절임부터 버무리기까지 정성으로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동규 자원봉사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면민들을 위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태숙 가회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김장 나눔 봉사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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