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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면 자원봉사회(회장 김국자)는 29일 자원봉사 사무실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로 직접 담그지 못하는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 및 어려운 계층 18명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가정마다 방문하면서 안부 인사도 나누며 전달을 하였다.

 

초계면 자원봉사회 김국자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족하게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장을 찾은 안영혁 초계면장은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이웃들의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 사랑의 온기로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수고해주신 자원봉사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