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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면(면장 주동회)은 지난 23일 성인문해교실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핫들생태공원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이웃마을 친구분들과 함께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호돌이 열차를 타고 설명과 함께 영상테마파크를 둘러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또한 모노레일을 타고 청와대 세트장을 구경하고, 핫들생태공원에서 꽃구경도 즐겼다. 

 

대양면 무곡마을(강사 박성숙), 안금마을(강사 박현숙), 이계마을(강사 강선경)의 강사님들은 “어르신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서 실제 현장에서 한글을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실은 교육기회를 놓친 고령자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100세 시대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와 군민의 역량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