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관계망 지원-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관내 20~40대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역량강화 및 자기개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퇴근 후 설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급증에 따른 맞춤형 지원의 필요에 따라, 재무설계교육, 필라테스, 혼밥요리, 반려식물심기 등 다양한 1인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한 참여자는 “그동안 내 주변에 혼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궁금했는데, 이번기회에 함께 소통하고 배우면 좋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다. 오늘 강의 내용도 좋았고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1인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합천군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