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 및 전문성 제고할 인력 채용 위해 -

 

합천군의회 인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모집 공고한 정책지원관 채용 공고에서 자격자 지원 미달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재공고를 결정하고 지난 30일 재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13일간의 재공고를 거쳐,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9월 19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 후 9월 26일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거주지 제한 요건을 완화하여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합천군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지방의회는 지난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지방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다.

 

합천군의회는 지방행정8급 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이번 채용공고를 통해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임용 후 2년의 임기동안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군정질의서 작성 및 검토, 군정 자료 수집 및 분석 등을 수행하여, 지방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