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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3년도 합천군 예산안 등 40여 건 심사 -

- 5분 자유발언(성종태, 이종철, 이태련 의원) -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15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5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22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6일부터 9일간 실시되며 이어 ‘합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각종 의안 심의, 2022년 3회 추경예산안 심사, 2023년도 합천군 세입세출예산안 외 각종 기금 등이 12월 19일까지 의사일정에 따라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신상발언을 신청한 권영식의원(가선거구:합천·용주·대병·율곡면)은 “지난 9월 21일부터 55일간 청가를 내어 신병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왔다”면서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성종태의원이 ‘관내 건설산업체와 건설기계 활용방안 마련’, 이종철의원이 ‘무분별한 공모사업 신청 자재’, 이태련의원이 ‘야외 운동기구의 사후 관리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주제로 군정에 대한 제언과 건의를 활발하게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