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jpg

 

합천군의회는 30일,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에 위치한 홍천친환경에너지타운을 견학했다.

 

합천군의회 의원 10명과 사무직원 7명 등 17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홍천친환경에너지타운의 시설운영 현황을 살피고 인근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해 본 견학을 추진했다. 

 

홍천친환경에너지타운은 주민혐오시설인 가축분뇨처리장의 설치로 사람이 살아가기 힘들었던 소매곡리마을 주민이 합심하여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유치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관광객 유치, 마을경관조성, 인구유입 증가 등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