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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대상 바우처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동주)는 2012년에 이어 GS칼텍스社가 후원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프로그램을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국립공원 생태나누리』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미래세대 및 GS칼텍스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와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합천도예협회 장인들이 가르쳐 주는 전통 도자기 제작 체험, 해인사·팔만대장경에 대한 역사문화 해설, 가야산 소리길에서 만나는 국립공원 자연생태 체험 그리고 참여자 모두가 하나 되는 단체 게임 등으로 구성되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송동주 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문화적 혜택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게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의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055-930-8000, 80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