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합천군 관내에서 화랑훈련이 실시된다고 23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 국지도발‧전면전 대비 작전계획시행절차 숙달 및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인을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으로, 원래 작년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다가 올해 11월 실시하게 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22일 대침투훈련, 23일 합천터미널 화재발생(실제훈련), 24일 합천댐 타격 대응훈련 등이며, 합천군은 이번 화랑훈련 지원을 위해 22일 4시 합천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CCTV관제센터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48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신권준 안전총괄과장은 “비상사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으로 인한 병력‧ 차량 이동이 있을 수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훈련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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