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일에 실시된 합천호농협협동조합장 선거에서 기호2번 문외환 후보가 기호1번 하종길를 누르고 114표차이로 당선되었다.

이번 합천호농협은 하종길 현조합장과 대병농협 조합장을 지낸 문외환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뤄졌으며 하종길 조합장은  973 표 기호2번 문외환 후보는 1087표로 문외환 후보가 하종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되었다.

한편 가야농협은 최덕규 현 조합장의 단독 출마로 무투표로 당선되었으며 당선증 교부식이 2일 저녁에 합천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공도일)에서 열렸다.

최덕규 조합장은 6선 당선으로 당선소감 인사에서 "20년전 처음 조합장을 할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조합원 여러분을 잘 모시고 섬길 수 있는 심부름꾼이 되겠으며, 더 많은 역활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복지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헌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문외환 당선자는 "농협이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농협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당선증 교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