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군 특수시책으로 2012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을 앞두고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우편물 수취함 20,665개를 전 가구에 설치하고 있다.

  군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군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우편물 수취함을 제작해  11일부터 묘산면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관내 17개 읍 ․ 면 20,665가구에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우편물 수취함 설치는 100년만에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는 도로명주소를 생활속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농촌미관과 군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 특수시책으로 설치하게 되었다.

  도로명주소는 3월부터 6월까지 방문과 우편을 통한 일제고지 후 오는 7월 29일 전국 고시를 거쳐 내년도 1월 1일부터 새주소로 전면 사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는 도로명주소의 일제고지와 더불어 관내 전가구에 우편물 수취함 설치로 도로명주소 홍보의 상승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합천뉴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4-15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