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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1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위한 코로나19방역 관리대책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11월 3일부터 수능 대비를 위해 관내 병·의원은 수능 상황관리 기간(11.3~11.17)동안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확진자 정보를 누락없이 입력하도록 하고 수험생이 코로나19 입원 치료를 받게 된 사실을 인지할 경우 보건소에 즉시 유선 통보하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재택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거나 입원치료가 필요한 수험생은 시험장 지정 병원에 병상 배정 후 교육청에 통보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유증상 수험생은 빠른 진단검사 및 확인을 위해 인근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 수험생(자가키트 양성, 확진자 동거가족, 의사소견서 지참 등)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한 수능 전일(11.16) 늦은 시간 통보될 수 있는 입원치료자 및 격리대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근무체계를 유지(11.16(수) 09:00 ~ 11.17(목) 09:00)할 계획이며, 수능 당일 이동지원이 필요한 수능 지원자에게 지자체 차량(보건소, 소방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