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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축제 ․ 테마파크’ 주제로 합천의 수려한 관광자원 이목 집중


합천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7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려한 합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17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전시행사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7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200여 부스가 운영되는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트렌드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관광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은 합천의 대표 봄 축제인 ▲황매산 철쭉제(4.30~5.14), 새롭게 재탄생하는 황강 은빛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합천여름 바캉스 축제(7.28~8.1),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한여름 이색체험 호러마을축제 ▲고스트파크(7.28~8.15) 등 합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를 테마로 한 특색있는 홍보관 운영뿐 아니라 스마트폰 속 사진 무료인화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교육체험용 관광지로 조명을 받고 있는 ▲영상테마파크와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2017.10.20.~11.5)이 개최되는 ▲대장경테마파크에 대한 홍보마케팅에도 집중하며 5월 여행주간과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관광객 유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광의 다변화와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바이어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가 참여하는 바이어 상담을 통해 합천의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합천군은 황매산~합천호~영상테마파크~해인사를 잇는 관광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레저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