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jpg

 

합천연호로타리클럽(회장 강정숙)은 지난달 22일 봉산면 ‘노파망향의 동산’에서 강정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댐수몰로 고향을 잃은 어르신들이 마음을 달래는 쉼터인 ‘망향의 동산’ 주위를 돌며,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각종 쓰레기를 줍고 풀정리도 하는 등 합천연호로타리클럽에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미용업에 종사하는 정애정(태양미용실)회원을 비롯해 5명이 합천고려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봉사를 진행하고,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합천연호로타리클럽은 봉사단체에 걸맞게 매년 환경정화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