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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한복 착용 관람객 무료입장 이벤트 -


합천군은 국내 관광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고취를 위하여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한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석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10일간) 한복(개량한복, 생활한복 포함)을 착용하고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석 당일에도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영상테마파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04년 개장한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드라마 <비밀의 숲>, <시카고타자기>, <각시탈>, <에덴의 동쪽>, 영화 <암살>, <인천상륙작전>, <밀정>, <박열>,<택시운전사> 등 200여편의 영화, 드라마, 광고 및 뮤직비디오가 촬영되었다. 오는 10월 19일에 개봉하는 영화 <대장 김창수>도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했다, <대장 김창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하반기 기대작이다. 또한,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 중이다.


영화 <박열>에서 박열(이제훈) 중심의 항일단체인 불령사 가게나 아지트 등 영화의 대부분의 야외장면을,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는 영화 초반 김만섭(송강호)이 학생 시위로 차량을 돌리는 장면을 촬영하였다. 방영중인 KBS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주요장소인 주영춘(이종현)이 일하고 있는 약국과 빵집, 대구거리 등을 촬영중이다. 방문하기 전에 영화 <박열>, <택시운전사>, KBS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를 보고 온다면 합천 영상테마파크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추석을 맞아 옷장 속에 숨어있던 한복을 꺼내서 입고 명절 분위기도 내고 합천 영상테마파크도 무료로 입장해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면 보다 알찬 연휴를 보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