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섭 합천교육장은 월간『수필문학』등단에 이어 월간『문학세계』4월호 시 부분에서 출품작 “그곳에 가면 외 4편”으로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

심사평으로는 “서정성을 바탕으로 기초 기본에 출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선명한 주제 부각을 위해 사용된 시적 컬러가 미적 경험을 직감하게 만들었고, 이는 작가로서의 튼실한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 했다.

한편 임장섭 교육장은 당선 소감으로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을 가늠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이 글 쓰는 일이다. 열심히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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