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9일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윤 상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추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대책위원회에서는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행사장 주변의 환경정비와 새로운 먹거리 조성을 위하여 TF팀별로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주요추진과제로는 행사장 주변 상가에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광고판과 주택 및 지붕개량 등 불량시설물을 개선해 나가며, 도로변 가로수 정비는 물론 소공원 조성과 꽃길 및 야생화단지 조성으로 불거리 제공과 황토한우고기,흑돼지,향토음식을 이용한 대장경밥상 개발 등 중점추진과제를 팀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2011년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45일간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되며, 세계인이 북적이는 축제의 장이 됨은 물론 대장경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여  세계속의 합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