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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을 위한 교육장-학부모와의 동행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은 20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합천교육 사랑방’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장-학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배움이 즐거운 합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합천교육 주요 정책 안내, 통통! 공감놀이, 톡톡! 소통의 합천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합천교육 주요 정책 안내」에서는 퀴즈를 통해 합천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이해를 확인하고 부연 설명을 통해 합천교육 정책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또한 교육장-학부모 간에 편안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통! 공감놀이」를 통한 래포 형성의 시간도 가졌다.

 

「톡톡! 소통의 합천교육」에서는 사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합천의 특색교육’이라는 주제로 ▲합천지역이 가진 교육적 강점 ▲합천지역의 학교가 더 나은 배움터가 되기 위한 방안 ▲학부모와 교육지원청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근생 교육장은 학부모와의 토크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합천교육 정책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고, 추가 질의응답 시간에 학부모들은 학교 전담 사서 배치, 복합문화놀이공간 확충 등 학생들의 배움과 쉼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합천교육 사랑방에 참여한 조미란 학부모는 “교육장님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등 합천교육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교육장님과 학부모들의 소통 창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박근생 교육장은 “합천의 학부모들과 대면하여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학부모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학부모 의견을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합천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하반기에도 부모-자녀 성장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 학부모회 사례 나눔 발표회 등 학부모의 소통·참여 기회 확대 및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