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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성철, 부녀회장 이현옥)는 25일 합천읍 일원에서 다가오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 생필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읍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불우이웃 15가구에 쌀, 화장지, 김,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성철 회장과 이현옥 부녀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몸도 마음도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체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추석에는 이웃 간의 정이 넘칠 것 같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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