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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특수시책 추진 및 면민 적극 동참 당부


합천군 쌍책면(면장 김학중)은 18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장 및 이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증가시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농촌은 고령화, 출산율 하락, 취업 등으로 인한 전출자 증가로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쌍책면은 합천군 미래발전의 기반인 ‘인구 5만 회복’ 시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합천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학중 쌍책면장은 “우리군 존립기반인 인구5만선 회복을 위하여 행정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사회단체, 이장․면민 모두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쌍책면은 금년 인구목표를 1,523명으로 설정하고 전입자 쌍책인(in)인센티브 제공, 재외향우 행복쌍책 주소갖기 운동, 우수마을 주민숙원사업 시행, 귀농·귀촌자 간담회 개최, 귀농·귀촌자 멘토링지원사업 등 면 자체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 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회의나 모임 시 인구증가시책 홍보 등 모든 행정역량을 투입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책면은 작년도에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추진 한 결과 2015년 읍면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