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복조사 최소화, 행정자료 활용 확대로 응답부담 경감 -


동남지방통계청 합천사무소(소장 김부곤)은 경제부문에 대한 산업구조,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6월 10일부터 7월 14일 까지 관내(의령군, 창녕군, 합천군) 51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 경제통계 통합조사(8종) >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기업활동조사, 운수업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조사
   
□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8종의 통합조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중복조사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실적(매출액, 영업비용) 등을 조사하고,


 ○ 조사별 결과는 2015년 11월~12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산업구조 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 특히, 2015년도에는


○ 기업활동조사의 지적재산권은(특허청) 행정자료를 조사표에 출력 활용하여 응답자의 편의성을 제고 하였으며, 연간조사별로 일부 조사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더욱 경감하였다.

주) ① 기업활동조사 지적재산권 보유건수 특허청 행정자료로 대체(15년)

     ② 서비스업부문조사의 사업실적(매출액 등)을 법인세 및 사업소득 신고자료  행정자료로 대체(단독법인사업체, 복식기장 및 간편장부 개인사업체, 본사조사 대상사업체)

     ③ 운수업조사의 일부 법인기업체의 자본금, 자본잉여금, 연간매출액 및 영업비용을 법인세 행정자료로 대체.

 □ 김부곤 합천사무소장은 2014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 “급변하는 불확실성 시대에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들어진 통계로 뒷받침해야 하고,

   ○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