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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경남지방경찰청장은 7일 오전 합천경찰서(서장 김흥진)를 방문 3층 강당에서 경찰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현장직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선 경찰행정발전에 공이 많은 민간인에 대한 감사장 수여에 이어 중요범인 검거 등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 김흥진 서장의 치안활동 보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현장경찰관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양 청장은 이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친절, 소통의 마인드를 확산시켜 주민이 만족하는 감동치안을 펼쳐 사랑받고 자랑스런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후,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지역주민 및 현장경찰관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한번 더 지역주민, 현장경찰관과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