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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최주경)는 2013년 합천군 구급구급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013년도 합천관내에는 901건의 구조 출동과 3201건의 구급출동이 있었으며, 각각 전년대비 구조출동은 219건(24.3%)감소, 구급출동 41건(1%)가 증가하였다고 전했다.

 

2013년 구조현황부터 분석해보면 총 출동건수 682건에 단순 동물구조 및 기타 출동 중 귀소 상황을 제외하고, 실 구조인원은 100명으로 전년(271명)대비 63%가 감소했으며, 상세내역은 수난사고 1명, 교통사고 50명, 승강기 사고 6명, 산악사고 15명, 기타(문 개방, 주취자 처리 등)사고 28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 구급출동 현황은 총 3201건으로서, 이 중 미이송 및 기타처리(경찰인계 및 현장처리)를 제외한 실 이송건수는 2652건으로 나타났다. 이송 상세내역은 질병이 1,562건(58.8%)으로 노령인구가 많은 합천의 거주 인구의 특색이 잘 드러났으며, 그 뒤를 이어 기타출동(단순이송-복통, 주취자, 단순 타박상 등)이 679건(25.6%), 교통사고가 397건(15.0%)가, 약물중독이 14건(0.6%)로 나타났다. 이 중 뇌혈관질환, 심정지, 심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건수는 668건으로 들어났다.